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치바 롯데 마린즈 (문단 편집) === 구단 안팎의 권력 다툼 === 구단 내부의 권력싸움 역시 유명하다. 구단의 보스인 신동빈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지라 사장인 세토야마 류조[* 다이에 출신의 경영인으로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구단 업무를 맡아 [[네모토 리쿠오]] 전무와 함께 호크스의 후쿠오카 정착과 리빌딩을 주도한, 일본프로야구 프론트 업무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하지만 1998년의 다이에 사인 훔치기 스캔들, 경영악화 이후엔 [[고쿠보 히로키]] 무상 트레이드로 귀결된 부패 운영 의혹 등에 연루되고, 롯데 구단 사장으로 복귀한 2004년 프로야구 재편문제 때는 [[후루타 아츠야]] 선수노조 위원장 등에 맞서 구단 오너들의 입장을 강경하게 대변하는 등 논란의 인물이기도 했다. 2011년 시즌 종료 후 롯데 구단본부장을 그만두고 2012년 오프시즌부터 [[오릭스 버팔로즈]]의 구단본부장을 맡았으나 2017년의 부진한 성적을 이유로 시즌 종료 후 사퇴한다.]를 중심으로 한 수뇌파와, 감독인 [[바비 발렌타인]]을 중심으로 한 현장파의 대립이 심하였다. 상술됐듯 발렌타인 1차 취임기(1995) 때 단장인 [[히로오카 타츠로]]와 파워게임을 벌이고 모양새 안 좋게 떠난 바 있는데, 이후 2차 취임기(2004~2009) 후반기 즈음에 똑같은 상황이 되풀이되고야 말았다. 200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발렌타인이 [[초노 히사요시]]를 강행지명한 것[* 그러나 거인 일편단심인 초노는 결국 입단을 거부했고 이듬해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재지명되어 요미우리의 간판선수가 됐다. 하지만 2018년 시즌 종료 이후, [[히로시마 토요 카프]]에서 [[마루 요시히로]]가 FA를 행사하며 거인 유니폼을 입자 보상선수로 선택됐다. 3수까지 불사하며 거인에 그토록 오고 싶어했던 충성도 높은 선수를 내치는 거인의 냉정함을 볼 수 있다.]을 계기로 그동안 쌓여있던 수뇌파의 불만이 폭발, 주간지에 발렌타인의 비리[* 발렌타인의 고액 연봉과 미국에서 데려온 코치, 통역 등을 중심으로 프론트의 의사를 무시한 독단적인 운영을 했다는 식으로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이에 대비되는 발렌타인의 입장은 주로 일본 야구를 전문으로 다루는 미국인 기자들의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japantimes.co.jp/sports/2010/02/07/baseball/history-tradition-helped-to-undermine-valentine|:"History, tradition helped to undermine Valentine" - The Japan Times 소속 Robert Whiting 기자의 기사(4부작)]], [[https://jballallen.com/japans-major-league|교도통신 Jim Allen 기자의 블로그 포스트]]. 미-일간 문화적 차이도 엿볼 수 있는 부분.]를 죄다 까발리면서 발렌타인이 2009년까지만 감독직을 맡게 되면서 사태는 끝을 맺었다.[* 프런트와 갈등이 심하긴 해도 팬들에게는 애증의 관계이기도 하다. 막장스런 '집시 롯데' 시대 이후 가와사키, 치바 시대까지 질기도록 이어진 암흑기를 청산해 준 (마린즈 팬 측에서는) 명장이기도 하고 2차 취임기 때 포스트시즌 진출 단골팀(특히 2005년 일본시리즈 우승)으로 만들어 준 감독이기도 하다. 때문에 많은 팬들이 이 조치에 반발하였다.] 그리고 이 사실을 메이저리그 팬덤에서도 알고 있는지 2012 시즌을 앞두고 [[보스턴 레드삭스|봑빠들]]이 발렌타인이 건수 하나 터뜨려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바비 발렌타인과 레드삭스 선수들 간의 불화설이 시즌 내내 나왔다. 바람잘날이 없었던 셈. 자세한 내용은 [[보스턴 레드삭스/2012년]]을 참조바람.] 2015년 이후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으로 [[신격호]] 명예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매각설이 여기저기서 제기되고 있기도 하다.[[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174604|#]] 성적이나 흥행이 그다지 좋은 것도 아니고, 수 년간 적자를 떠안아온 구단이지만 신격호 회장의 야구에 대한 의지가 워낙 확고해서 계속 유지해왔는데 신격호가 [[왕자의 난]]으로 물러나면서 야구단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것. 아예 익명의 일본 재계 관계자를 인용해 신격호 본인의 야구단 유지에 대한 의지가 [[왕자의 난]]을 부른 지배구조의 취약성의 원인이었다는 논조의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19/2015101901166.html|#]] 단 2016년 말 [[롯데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 사건]] 이후에는 [[신동빈]] 회장이 매각설을 부인했다는 기사도 나왔다.[[http://www.sedaily.com/NewsView/1L2UDPVPEU|#]] ~~2017년 성적 보면 당장 해체해도 이상할 것 같지 않은데~~ 2018년 2월 28일에는 [[최순실 게이트]]에 [[뇌물]]죄로 연루되어 유죄판결을 받은 [[신동빈]]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치바 롯데의 대표이사 대행직에서도 물러난다는 기사가 나왔다.[[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63775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